0 ~3세경, 특히 우유병을 수시로 오랫동안 사용하거나, 물고자는 습관을 가진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. 젖니의 잇몸에 가까운 부위부터 노랗게 삭기 시작해서 위 앞니와 아래 어금니가 급속하게 썩는 것이 특징입니다.
우유병 우식증은 까맣게 썩는 충치보다 훨씬 속도도 빠르고 광범위 하게 진행되어 심한 아이들에서는 치아형태도 알아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. 가능한 빨리 치료를 해야하고 그냥 두었다가는 치아 내 신경 손상 등으로 인해서 아이가 나중에 고생하게 됩니다. 예방하기 위해서 젖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없애야 합니다.
첫돌이 되었을 무렵에 젖병을 떼 주셔야 하는데 단번에 떼지 못해 애를 먹는 엄마들이 많습니다. 이런 경우 한달정도 시간을 두고 점차 보리차로 희석시켜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